중고차를 살 때 사전에 설명했던 것보다 성능이 떨어지거나 사고 이력을 숨기는 등의 피해가 급증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중고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가 459건으로 전년(256건)보다 79.3%나 증가했다. 월평균 21.3건에서 38.3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가장 큰 피해유형은 중고차 매매업자가 사전에 설명한 `중고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모든 사항이 양호하다고 표기되어 있었는데도 성능이 불량했다는 사례가 154건(33.6%)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뒤이어 무사고 차량인 줄 알았으나 사고 차량으로 확인되거나, 사고 부위를 축소해 판매한 것이 91건(19.8%), 주행거리 차이가 63건(13.7%) 등으로 중고차 품질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또한 보증수리 미 이행 25건, 제세공과금 미 정산 25건, 명의이전 지연 14건, 계약금 환급지연 10건, 침수 차량 미고지 9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관련 중고차사이트로 알려진 중고차아울렛(www.jcoutlet.co.kr) 측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 시에는 꼼꼼한 차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로 이를 위해 중고차보험 내역서를 정확히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관인계약서를 작성하여 후에 있을 피해사례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최근 중고차아울렛에서는 일반적인 중고차시세보다 저렴한 불법 허위 미끼매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으며 믿음직한 안심매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확한 정보전달과 오차 없는 성능점검을 통해 ‘신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나날이 성장세에 있다.

꼭 중고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사고, 파는 매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신뢰가 무너진다면 거래도 무너지게 되며 만족스럽지 못한 구매, 판매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중고차아울렛 관계자 및 매니져들은 위 사항을 항상 숙지하고 매매에 임한다. 고객에게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기 보다는 중고차아울렛의 브랜드밸류와 신뢰를 판매한다. 하여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중고차 매매 업체로 급부상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