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시리아 총리에 ‘살상행위 종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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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시리아 총리에 ‘살상행위 종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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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대, 서방세계에 시리아 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 호소

▲ 무고한 시민 시위대들에 무차별 공격으로 살상을 하는 바사드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 뉴스타운

아랍연맹 대표단은 반정부 시위에 대한 시리아 현 정부의 무차별적 강경진압으로 민간인들을 살상하는 행위를 종식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시리아 당국자들과 만나 살상행위 종식을 요구했다.

 

알 아라비야 TV방송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외무장관이 시리아 외무장관을 만나 무장을 하지 않은 민간인들 향한 시리아 보안군들의 발포 중단을 촉구하는 아랍연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리아 왈리드 알 모알렘 외무장관은 시리아 사태에 대해 외국 언론들이 이른바 거짓 보도에 대해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알 아라비야 방송은 전했다.

 

22개국의 이뤄진 아랍연맹은 시리아 보안군이 지난 28일(현지시각) 반정부 시위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수십 명이 살해됐다며 시리아 정부를 비난했다.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들은 서방 세계에 대해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부터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는 리비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과 같이 시리아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해 시리아 보안군과 정부군은 무차별 총격은 물론 공습 및 함포사격까지 서슴지 않는 행위를 자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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