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제철소 전경 ⓒ 뉴스타운 | ||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최근 제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생산현장의 조업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제철소 내 공장의 조업상태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약 50개 공정 350여 개 항목에 해당한다.
포항제철소는 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으로 직원들이 설비 이상 유무를 파악해 인지하고, 운전-정비 간 소통을 확대해 설비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조업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트러블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부터 신속하게 일하고 협업하는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회사 업무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첨단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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