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창공을 지붕삼아 천변을 따라 달리는 신나는 건강 마라톤!
서울육상연맹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연대감과 끈기를 배우는 힘찬 달리기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에서는 풍성하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느낄 수 있는 ‘삼천 살리기 제3회 토마스배 마라톤 대회’를 10월 29일 전북도청 앞 삼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 크린온고을 주최, '제3회 삼천 살리기 토마스배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9일 서울육상연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주가 펼쳐진다. 크린온고을 제공 ⓒ 뉴스타운 | ||
식전행사를 치른 뒤 삼천 및 모악산 자락 계곡의 아름다운 환경과 어우러진 코스로 5Km, 10Km, 20Km(하프코스) 등 3종목으로 나뉘어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 회원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 참가자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마라톤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육상연맹에서 기록을 체크하여 전원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그 자리에서 개인기록 증서를 수여 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주, 정읍, 익산 군산, 김제, 남원 등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 회원과 시민단체가 무려 500여명이나 참가하며 이번 행사는 마라톤대회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 가꾸기를 위한 ‘삼천 살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삼천 주변 쓰레기 줍기, 오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크린온고을 자원봉사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전북지역 주민들과의 어울림의 마당을 통해 소통의 기회로 삼고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삼천천 주변 청소로 깨끗한 거리를 바라보니 기분 좋고, 마라톤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행사이다.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은 미용봉사,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장김치나누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 산외마을 수해복구, 제4회 그린웨이 페스티발 손 지장, 조형물 제작 및 정기적인 삼천 살리기 청소봉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지역에 귀감이 되는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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