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그레인터미널이 1,647억원을 투자한 공사로서 207,813㎡ 면적의 항만부지 및 161,459㎡ 면적의 배후부지를 갖추었으며, 5만톤급 2개 선석의 560m안벽, 국내 최대의 일시 저장능력 320,000톤 싸이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뉴스타운 | ||
주식회사 태영그레인터미널(박규현 사장)은 경기남부 및 충청권내 원활한 곡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07년 7월에 착공했던 당진ㆍ평택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2선석)을 금년 7월 준공하고 10월25일(화요일) 부두개장행사를 한다.
행사 참석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토부, 충남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 등 당진ㆍ평택항 관련 주요기관 고위급 인사 및 항만 관련 종사자들로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개장하는 양곡부두는 민간투자사업자인 주식회사 태영그레인터미널이 1,647억원을 투자한 공사로서 207,813㎡ 면적의 항만부지 및 161,459㎡ 면적의 배후부지를 갖추었으며, 5만톤급 2개 선석의 560m안벽, 국내 최대의 일시 저장능력 320,000톤 싸이로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부두 운영시 분진 방지를 위한 밀폐형 컨베어시설과 최신의 언로더 3기 등을 갖춘 친환경 부두시설을 갖췄으며 안벽 수심이 14.5m로 설계 시공 되어 국내 최초의 7만톤급 대형 양곡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장점을 갖췄으며, 준공에 앞서 지난 6월초 국내 최초의 7만톤급 양곡운반선 EPSON TRADER 2호가 입항하여 양곡하역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사업자인 (주)태영그레인터미널은 이 부두가 본격 운영되면 경기 남부권 양곡화물의 분산처리로 경기남부 및 충청권의 곡물 수급안정화 및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며 국가의 식량안보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아울러,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 및 사료업계의 물류비용 절감 을 통하여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국가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는 역할 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태영그룹의 태영인더스트리를 운영출자로 하여 건설사 4개사(고려개발, 남광토건, 태영건설, 대림산업 ) 및 전략출자자 2개사 (카길, STX팬오션), 재무출자자 6개사(산업은행, 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삼성생명,LIG손해보험)등 1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움으로 국토해양부의 당진ㆍ평택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2선석)의 사업자 공모로 선정되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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