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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호령하던 일본 가전 업체들이 최근 들어 빈사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세계TV시장에서 약 8%대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던 일본의 ‘파나소닉’이 TV사업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파나소닉의 TV사업 축소는 대형 가전 업체인 소니, 샤프 등 다른 기업의 전략에도 큰 영향을 끼쳐 일본 내 대기업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저하로 세계 TV시장의 세력 판도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파나소닉 텔레비전 사업의 현상에 대해 회사의 한 간부는 “빈사상태의 중상‘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악화 일로에 있다.
파나소닉은 1952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이래 TV는 약 60년에 걸친 회사의 경영의 기둥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판매 대수에서 신흥국 대상의 수요 확대는 앞으로도 어느 정도 기대는 할 수 있지만 일본에서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의 완전 이행 특수가 종료되는 등 미래가 어두운 상황이다. 가격 측면에서도 한국 세력 등과 가격 경쟁에서 뒤쳐지며 1년 사이에 30%나 가격 하락을 감수해야만 했다. 텔레비전 사업 축소에 따른 인원 감축, 사내 분사(spin off) 등의 조치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단지 파나소닉뿐만이 아니라 다른 메이커들도 텔레비전 사업은 고전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계 TV시장에서 일본세의 총 합계 점유율은 2005년도의 경우 약 48%를 차지하며 한국의 21%를 크게 웃돌았으나 2010년에는 일본 38%, 한국 36%로 거의 대등하더니 이후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게 됐다.
이 같은 현상은 일본의 TV기술의 우위성이 사라졌으며, 한국의 대규모 투자에 일본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인데다 한국은 원화의 약세(환율 상승)와 일본 엔고 현상으로 일본은 경쟁력을 빼앗겼다고 요미우리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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