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용대마을 황태촌에서 열려
▲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 ||
주말장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용대마을 황태축제장인 황태촌에서 열린다.
이번 주말장터는 가을단풍철을 맞아 백담사계곡과 내설악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해 단풍의 절정인 이번 주말에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와 시골의 인심을 선사할 계획이다.
용대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말장터에는 겨울동안 생산한 황태를 비롯해 지역특산물인 산나물, 표고버섯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부대행사로 황태 시식회를 비롯해 산촌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 개장, 각설이타령, 사물놀이 공연, 떡메치기, 투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영용 추진위원장은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내설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황태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어릴적 향수를 느낄수 있는 정감어린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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