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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닷컴이 28일(현지시각) 태블릿형 피시 단말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애플사와 한판 붙을 기세이다.
아마존은 오는 11월부터 시장에 태블릿형 단말기인 ‘킨들파이어(Kindle Fire)'를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1대당 199달러(약 23만 원)로 책정해 애플의 ’아이패드(iPad)'의 절반 가격이하로 낮춰 애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마존닷컴은 이미 전자책(e-Reader) 킨들이 급속도로 보급돼 있어, 이를 활용하는 등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어 애플을 추격하겠다는 것.
이번에 발표된 킨들파이어는 화면 크기가 7인치로 영화, TV쇼, 잡지, 음악, 동영상, 웹사이트 검색,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을 화면 윗부분에 있는 메뉴에서 선택하도록 돼 있다. 음악의 곡명과 전자책 등의 자료를 아마존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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