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2일 백담꽃마을 마가목 2011 문화축제, 2일-3일 인제 DMZ평화생명문화제
▲ ⓒ뉴스타운 김종선 | ||
인제군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2일까지 북면 백담사 용대리마을 주민들이 펼치는 “백담꽃마을 마가목 2011 문화축제”가 10월2일부터 3일까지는 DMZ서화면 서화리와 천도리 일대에서"2011 인제DMZ평화생명 문화제“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인제군 북면 용대2리(이장:정연배)가 백담마을체험관 일원에서 “백담꽃마을 마가목 2011 문화축제”를 개최 다양한 웰빙음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용대2리 백담마을 주민들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진, 그림전시회, 시음회, 마가목길 거북이 마라톤대회, 색소폰연주,대성등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음식, 향초, 비누만들기, 족욕등 마가목을 이용한 다양한 마가목 체험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밖에 마가목주, 효소, 비누,등의 마가목을 이용해 만든 상품 및 황태, 산채나물 등 지역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해 웰빙의 진수를 선사한다.
인제 DMZ평화생명문화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인제 DMZ평화생명문화제”가 10월2일부터 3일 이틀간 민족아픔의 상징인 DMZ을 접하고 있는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천도리 일대에서 열린다.
서화중학교 운동장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DMZ평화.생명 통일기원 마라톤대화, 사생대회, 사진전시회, DMZ탐방, 용늪자연탐방, 면민노래자랑, 짚풀공예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국군장병만남의 행사, 장병장기자랑, 군악대 거리음악회등을 마련해 병영고장답게 동네주민과 군장병들이 함께하는 정겹고 인정 넘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 지역 예술동호인들이 참여해, 색소폰, 난타, 민요, 풍물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 마을의 특색을 관광자원화해 만든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아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보다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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