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일본정부 초청으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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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일본정부 초청으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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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류협력 외무성 공식 초청

▲ 박승호 포항시장 ⓒ 뉴스타운

박승호 포항시장이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 동안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박 시장은 이 기간동안 도쿄와 미야기현 나토리시 등을 방문하고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 미조하타 관광청 장관, 사사키 일한경제인협회 회장, 하세가와 전 중소기업청 장관 등 정관계 인사를 만날 계획이며 일간공업신문사등 언론사, 기업체 관계자들과도 두루 접촉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외무성 공식 방문과 일본기업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지역의 자연재해 발생시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코자 지진, 쓰나미 등의 피해지역 시찰 등이다

 

박시장의 이번 방일은 지난해 7월 일본 정부가 박시장이 한일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 문제로 1차 연기 됐고 올 들어 1월에는 폭설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연기 되었으며, 3월에는 일본 지진?쓰나미로 인해 또 다시 연기되었고 일본 외무성이 또 다시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당초 일본이 요청한 방문기간은 11일이였으나 박시장은 오랜 기간 시정을 비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토,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한 4박5일 일정으로 대폭 축소했다.

 

포항시는 이번 방일이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이뤄지고 일본정부의 정관계 기업인들과 언론계 인사를 만난다는 점 등을 들어 일본에 포항브랜드를 정착시킬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있다.

 

또 지방외교의 성공적 모델케이스로 전국에 확산시켜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이번 일본방문을 통해 다져지는 일본 정관계와 경제계 네트워크를 활용, 일본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일본정부의 공식초청은 일본 내에서 포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고 일본을 대상으로 한 포항마케팅이 적중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며 “이번 방문 기간동안 정관계, 경제계의 유력인사들을 만나 포항의 장점을 제대로 알리고 이를 포항마케팅으로 연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한국의 정관계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1·2명을 초청, 전액 일본 정부 부담으로 일본의 주요시설 시찰 및 정관계인사 접촉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지자체 단체장을 초청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진?피해지역을 방문한 한국의 지자체단체장으로는 처음이다.

 

포항시는 박 시장 취임이후 일본을 상대로 포항마케팅에 나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복원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룡포에 살다 광복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일본인들의 삶의 궤적을 추적한 르포집 ‘구룡포에 살았다’ 일본현지 출판기념회, 포항시 전 공무원 일본연수,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 추진단,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포항과 일본의 친선 교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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