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대항 군사교류 중단 시사
중국,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대항 군사교류 중단 시사
  • 외신팀
  • 승인 2011.09.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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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당분간 갈등 심화

미국이 대만에 F-16 C최신형 대신 기존의 F-16 기능 향상형 전투기를 판매하기로 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강력히 항의를 하며 미-중간 군사교류도 중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양제츠 외교부장은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 정부의 대만향 무기 판매는 “미국과 중국간에 구축된 신뢰 관계를 해친다”고 경고하며 미국의 결정을 재고하기를 촉구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1일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결정 통보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대만으로의 무기 판매에 있어 중국을 배려해 F16신형 전투기 대신 기존 전투기의 기능을 향상 시킨 전투기 등을 판매하기로 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방위지원을 정한 미국의 국내법인 “대만 관계법”을 설명하며 무기 매각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주중 미국 대사를 불러 군사교류의 중단을 시사해 앞으로 양국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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