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인?허가교육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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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인?허가교육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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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9월 27일(화) 코엑스서 ‘부트캠프’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제3회 The Entrepreneurship Boot Camp」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코리아 2011의 공식 부대행사로, 글로벌 연구개발, 인?허가, 생산, 마케팅 등 전부분에 걸친 전략자문을 수행해온 국제적인 의약품전략컨설팅기관(ERA Consulting Group)이 공동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의 초기단계부터 임상까지 미국과 유럽의 인?허가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총 5개 세션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허가전략, 개발과정에서 인?허가 당국이 요구하는 각종 자료 준비 및 이를 토대로 한 FDA와 EMEA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방법, 전임상과 임상계획의 수립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자로는 ERA의 수석컨설턴트로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의약품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Christopher Holloway 박사와 Dianne Jackson-Matthews 박사가 나선다.

진흥원 엄보영 기술사업화센터장은 “보건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서는 허가 이슈에 대한 발빠른 정보 습득과 FDA, EMEA 등 허가당국자 들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거나 글로벌 라이센싱을 통해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교육 참가대상은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CEO, CTO, 연구개발, 인?허가, 기술이전, 사업개발, 전략기획, 경영기획 등 관련 부서의 임직원(150명 선착순)으로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 또는 신약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시밀러는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과 같은 것으로, 연간 5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암젠사의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의 미국내 특허가 2012년 만료되는 것을 비롯, 오는 2019년까지 매출 10억달러 이상의 15개 블록버스터 바이오 약물의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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