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퀸 신인여가수 김미주 ! 그녀를 인터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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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퀸 신인여가수 김미주 ! 그녀를 인터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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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싱글 Keep Going Keep singing 음원을 발매했는데 기분이 어떠한가?

 

A: 우선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감사하다는 표현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제 음악인생에 첫싱글곡이고 이곡을 쓰고 부르고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처음으로 제 노래를 세상에 내놓게 된거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기만을 바래야겠죠!

 

Q: 홍대퀸이란 신조어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은?

 

A: 이건 정말 너무 감사해요 제가 퀸이라니 음... 정말 많은 분들이 퀸으로 불러주시면 그때 다시 대답을 해드려두 될까요? 아직은...

 

Q: 본인의 첫싱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했다던데?

 

A: 제작이란 단어는 저같은 겨우 신인에겐 너무 거창하구요 곡과 가사는 제가 쓰고 편곡자께 편곡을 부탁드린 후 노래 녹음하고 음원발매 전까지 전체과정을 직접 뛰어다니긴 했어요.

 

Q: 뮤지션으로써의 의지가 강하지 않고서는 힘든 일이었을텐데

 

A: 힘들기도했죠 아주많이.. 그래도 이제는 뒤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넌 최선을 다했구나 멋지다 너.. 라며 뭐랄까 스스로의 격려를 하는것 같아요. 신께도 말씀드렸죠. 저 달란트 매우 열정적으로 폭풍사용하고 있습니다 하고...

 

Q: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았나

 

A: 핵심질문이세요. 경제적인 부분을 일일이 감당하며 하기란 정말 무지 힘들었고 힘들죠. 게다가 서울서 생활하기란 참 빠듯하기 까지 한데 이젠 원조 좀 받고 맘껏 제가 그동안 써놓은 곡들도 빠른 시일 안에 세상에 선보이고 맘껏 음악했음 좋겠어요. 열심히 일하며 수중에 벌리는 재정으로 노래에 투자를 한것 같아요. 사실 힘들다고 도중에 포기할수도 없더라구요 포기하려고 했던걸 생각하면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인것같아요 .정말로...

 

Q: 인터뷰 하면서 느낀건데 잘 웃는것같은데 긍정적인 성향이 음악에 도움이 되었나

 

A: 신앙에 의지하다보니 우울하거나 혼자서 눈물 흘리는 날에도 다시 희망이 마음 깊은 곳에 베이스가 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다시 웃고 노래하고 음악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잘 웃는다는 말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Q: Keep Going Keep Singing은 어떤 쟝르의 음악이라고 볼수있나 또 전하고자 하는 메세시는

 

A: Keep Going Keep Singig을 사실 비트있는 사운드가 강한 댄스 인트로 곡으로 쓰게 된건데 편곡되어 나온곡을 들어보니 많은분들이 애시드 재즈 계통이나 모던 펑키계열로 느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편곡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기도하는구나 하고 깨달았죠 지금의 스타일도 전 좋아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타이틀 그대로 계속 노래하자 이 노래에 내 호흡과 과 모든것이 공존한다"라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어떤 분야에서든 열정을 가지고 꿈을 꾸며 걸어가고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본인의 길에서 노래하듯 Keep Going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곡을 썼어요.

 

Q: 본인이 특별히 추구하는 음악쟝르나 스타일이 따로 있나

 

A: 제가 추구하는 음악은 비트와 그루브가 좋은 게다가 춤을 출수있는 곡들 그리고 선한 영향력이 있는 메세지의 곡들이예요.

 

Q: 가수로서의 수명을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A: 어렸을때는 가수는 십대가 하는 일이란 한계적인 생각이 들어 음악하고 싶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노래라는 것이야말로 가수 ,뮤지션이야말로 죽을때까지 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고, 요즘은 다시 8,90년대 처럼 주욱 음악하려는 가수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 같아 그런 고민은 안하는것 같아요.

 

팝시장에서도 머라이어캐리, 제니퍼로페즈, 카일리미노그,니콜셰르징거,퍼기,그웬스테파니 등등 그렇게 섹시하고 실력있고 노련한 가수들이 3, 40대 중반이고 세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잖아요. 우리나라에서도 엄정화, DJ.DOC, 신승훈, 서태지, 김건모, 이승철, 조용필, 심수봉, 인순이... 훌륭한 선배님들을 보면 그분들의 노래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린 들을 수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돌로 불려지는 보이,걸밴드도 훌륭한 보컬들이 존재하기에 좋아해요.

 

Q: 함께 하고 있는 언스토퍼블 이란 팀은 본인의 세션팀인가

 

A: 저의 세션팀이라기보다는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고 뮤지션들이예요. 흔쾌히 대학교때 알던 동생에게 홍대에서 공연할건데 도와줄래? 조심스레 의뢰했을때 아주 흔쾌히 오케이 해준 친구이고 기타를 맡고있는 동생이죠. 그 후에 그 친구가 드럼 베이스 친구를 소개시켜주면서 또 피아노치는 친구는 제가 수소문해서 찾다가 만나게되고 그렇게 모이게 된 너무 뜻깊고 고마운 친구들이예요.

 

그리고 각자의 분야에서 이미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은 친구들이고 언스토퍼블 이란 이름으로 모인 이 친구들이 저와의 공연을 통해 많이 알려져서 그들의 음악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뿐이예요. 그리고 그들은 훌륭한 세션뮤지션들이죠. 다른 유명 가수분들의 공연에도 의뢰가 들어오는 그럼 팀이 되었음 좋겠어요.

 

Q: 힘이 되는 팬들이 있다면

 

A: 팬분들께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정말 진심으로 그분들의 사랑을 저는 알거든요.

 

Q: 팬들이 현재 본인의 1집앨범 작업을 위해 후원과 응원을 아까지 않는다는데

 

A: 진심으로 그 분들의 서포트를 저는 잘 알아요. 맘 깊이 감사하고 있구요. 첨엔 제가 만드는 곡의 씨디음원 웨이브,엠피파일을 발매 될때마다 메일로 보내드리고 공연을 하게 되면 후원 팬분들께 감사의표시를 해드리려고 했는데 지금은 1집앨범이 나올시 앨범값정도를 후원하시는 분들도 있으셔서 어떻게 답례하면 좋을까하고 정말 깊이 깊이 고민하다 그분들께는 1집앨범이 나오면 보내 드려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작업하고 있구요.하지만 한장의 앨범값 이상의 후원을 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간곡히 금지부탁을 드렸어요. 그 이상은 제가 답례하고 싶어도 갚을 길이 없을 거 같아서... 정말 그 이상으로 후원받으면 부담도 될 뿐더러 어떻게 그사랑에 일일이 보답해야 될지 전 솔직히 막막하거든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카페에 오셔서 말한마디라도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갖고 또한 저를 검색해주시는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좋은노래와 음악으로 보답하는 길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Q: 헤븐뮤즈 라는 이름은 레이블의 명칭인가

 

A: 음... 레이블은 아니구요 그저 제가 발로 뛰어다닐때 편곡 도와주시고 녹음도와주시고 또 저와 같이 좋은 음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패밀리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이름이예요. 그저 좋은 음악 만들기 위해 애쓰는 좋은 분들이 함께하는 그런...

 

이렇게라도 이름지어 놓으니 음악 잘하는 친구들이 하나둘 저를 포함해 모이게 되고 그래서 제가 잘못하는 음악적 부분들을 채워주고 또 저도 작은 도움이라도 될수 있다면 하는거죠.

 

Q: 본인이 걷고 있는 행보를 홍대씬에 몇 여성뮤지션들이 먼저 걸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정말 존경하죠. 연약한 여자다 어떻다 그런 통념적인 생각을 뛰어넘어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나는 뮤지션이다란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가 있으셨을거고 또 그렇게 지금은 많은 대중앞에서 노래하고 메세지를 선사하고 계시잖아요. 스스로 존재하는 뮤지션 같은...정말 멋있어요 정말루요 존경이란 두 글자에 자격있으신 분들 인것같아요.

 

Q: 홍대를 택하게 된 계기는

 

A: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유명 방송사에서 팀으로 대상을 받기도 하고 20대초반부터 많은 도전이 있었던것에 비례해서 큰 기회도 많이 왔었던것같아요. 하지만 쉽지 않았어요. 이길이 쉬운길은 절대 아니잖아요.

 

두번의 계약기회가 왔었는데 계약서를 봤는데 아무리봐도 아닌것 같았어요. 몇번을 들여다보고 자문을 구해봤었지만 결국은 계약이란 두려움도 컸구요. 물론 제가 평소 가고싶었던 신뢰할수있는 회사였으면 선뜻 했을거 같아요. 하지만 기회가 온곳은 확신도 안섰고 열렬히 기도해본 끝에 포기하게 됐죠.

 

곡을쓰고 스스로 여기까지 오게 된 계기도 됐구요. 곡을 쓰고 노래가 나오면 공연이 실현될수 있는 곳이 요즘은 홍대씬이구 택했다라기보단 대중분들과 진심과 진심으로 호흡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Q: 마지막으로 본인처럼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하고 있는 뮤지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제가 그분들께 머라고 말씀 드리기엔 너무나 같은 입장이어서 그저 진심으로 훌륭하시다고 그리고 힘든시기가 오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같은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께 들려줄수있는 최선의 노래를 함께 하자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의상협찬 www.lee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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