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공지영 작가, 공유와 함께하는 영화 ‘도가니’ 특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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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공지영 작가, 공유와 함께하는 영화 ‘도가니’ 특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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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 ‘도가니’ 영화화 기념, 19일 용산 CGV서 200명 초청 시사회 진행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영규, book.interpark.com)가 영화 ‘도가니’ 개봉을 앞두고 원작자 공지영 작가, 주연 배우 공유, 정유미와 고객 200명이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를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영화 관람 후 원작자 공지영 작가와 고객이 함께 영화와 소설에 대해 대담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오는 19일 저녁 8시 용산 CGV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가 지난 5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초청행사, 7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시사회에 이어 진행하는 고객 초청 행사.

 

‘도가니’ 특별 시사회 응모는 9월 15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신청 게시판에 소설 ‘도가니’의 감상평이나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영화 ‘도가니’는 지난 2009년 출간된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주연배우 공유가 군 복무시절 소설을 읽고, 공지영 작가에게 영화화를 제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0년부터 5년간 교장과 교사들이 청각장애아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학대 등을 저지른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작품.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소설 ‘도가니’는 지난달 22일 영화 제작발표회 이후 판매량이 평소 대비 17배 이상 급등, 종합 베스트셀러 3위까지 상승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이번 도가니 영화처럼 원작이 영화,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대중에 다가가 원작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인터파크도서만이 제공하는 고객초청 행사를 진행해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여행의 기술'로 유명한 스위스 소설가 알랭 드 보통(9/28~9/29))과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 아쿠타가와 수상자인 니시무라 겐타(10/4) 등 해외 작가들의 방한 강연회도 예정하고 있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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