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남상만 회장은 6일(화) 사회공헌협약 기관인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전국 263개 단위조직의 희망나눔 가입신청서를 일괄 접수하고 유종하 총재에게 연간 3천 7백 80만 원의 정기기부 약정과 ‘희망나눔’ 명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중앙회가 전국 임직원 및 42만 회원의 릴레이 헌혈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700장을 기증했다. 이 헌혈증은 적십자병원을 찾는 저소득 소외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남상만 회장이 유종하 총재에게 희망나눔 신청서와 헌혈증서 전달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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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하 총재와 남상만 회장은 헌혈증서를 보고 있다 ⓒ 뉴스타운 | ||
이날 행사는 전국 광역시/도 단위의 적십자사 지사와 음식업중앙회 지회에서도 동시다발로 ‘희망나눔’ 명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자영업자인 음식업중앙회 전국 42만 회원들의 희망나눔 가입을 통한 기부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우측)남상만 회장이 유종하 총재로 부터 희망나눔 명패 전달 받는 모습 ⓒ 뉴스타운 | ||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는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내는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착한 나눔에 감사하는 의미로 전달하는 일종의 인증패로, 최근 나눔과 섬김 운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는 한국음식업중앙회가 자체적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부금 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협약을 적극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음식과 사랑 봉사단’은 같은 날 6일(화), 추석맞이 전국 봉사활동에 1억 4천 70만 원을 투입해 중앙회를 포함 263개 단위조직이 회원과 함께 재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필품 지원과 위안잔치를 비롯해 시설방문, 사랑의 쌀 기부, 무료식사 제공, 군장병 위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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