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광석 ⓒ 뉴스타운 | ||
인도의 철광석 수출가격이 도착가격 기준(CFR)으로 톤 당 190$를 넘어섰다.
인도 철강당국은 철광석(iron ore)가격이 넘어 섰다고 밝히고, 이는 중국의 수요 증대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산 철광석은 62% Fe(철)로 지난 주 중국 도착기준 가격이 톤 당 180$을 넘어서기 시작했는데 이 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가격 인상의 주된 이유로는 인도 광산의 생산량이 빠듯하고 중국의 수요가 증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정부는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철광석 수출을 금지조치를 한 바 있다.
한편, 인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의 철광석 수출량은 2천3백 78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나 줄어들었다. 따라서 인도정부는 비록 수출량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수출가격을 계속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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