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는 세계 최초로 한 대의 장비에서 유전자(핵산) 추출과 단백질 합성 및 정제까지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장비와 키트 개발, 출시 했다고 1일 밝혔다.
PCR 장비의 개발로 DNA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게놈프로젝트, 분자진단 등 혁신이 있었던 것처럼, 단백질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게되어 향후 생명공학분야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단백질공학, 합성생물학의 BIO2.0 시대로 진입하며 단백질 연구분야가 크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전자동 시스템이 단백질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장비는 기존 수일 걸리던 세포 배양 방식에 비해 6시간 안에 16종의 단백질 합성 및 정제가 가능하며 제품과 관련하여 국내외 6건의 특허 출원 했고 단백질 합성과 바이오니아가 보유한 올리고DNA/RNA합성, 유전자 합성, 유전자 추출 및 증폭?분석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로 신제품 매출 이상의 파급효과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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