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사진 : APⓒ 뉴스타운 | ||
프랑스는 21억 6천 만 달러에 해당하는 리비아 동결자산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1일 해제된 동결자산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의 국가 재건을 돕는데 쓰인다고 알랭 쥐페(Alain Juppe) 프랑스 외무장관이 밝혔다.
알티엘(RTL)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파리에서 열리는 리비아에 관한 국제회의에 앞서 리비아의 상황은 크게 안정화돼가고 있으며, 무아마르 카다피 퇴각이후 과도임시정부를 도울 시기라고 말했다.
프랑스정부는 지난 달 31일 프랑스계 은행에 예치돼 있던 76억 달러 중에서 21억 6천만 달러를 해제하겠다고 유엔 측에 제의했다.
프랑스는 “현재 리비아는 황폐돼 있고, 인도주의적 상황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며 물, 전기, 연료 등의 태부족이라고 설명하면서 동결자산을 풀어 이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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