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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3사는 가격 경쟁력에서 한국, 대만에 뒤져 이를 만회하기 위해 중소형 패널 사업 통합 대응하기로. ⓒ 뉴스타운 | ||
소니, 도시바, 히타치 제작소 3사는 31일 오후 중소형 엘시디(LCD) 패널 사업을 통합하고 2012년 목표로 새로운 회사인 “재팬 디스플레이(Japan Display)”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로 설립될 회사는 스마트폰용 등의 중소형 엘시디 패널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가 넘게 되어 ‘샤프’를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들 3사는 최첨단 기술을 수렴해 이른바 ‘일장기 연합’을 조성, 한국이나 대만 메이커에 대항하기로 했다.
또 3사의 패널 자회사인 소니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도시바 모바일 디스플레이, 히타치 디스플레이즈가 모든 지분을 새로 설립될 ‘재팬 디스플레이’에 양도하게 된다. 이들 3사가는 2천억엔(약 2조 7800억원)의 제 3자 할당 증자를 실시해 신설 회사의 주식 보유 비율을 70%가 되고 소니, 도시바, 히타치사 각각 10%씩이 될 전망이다.
중소형 액정 패널은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한국이나 대만에 비해 일본 제품은 비용 경쟁력에서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이들 3사는 앞으로 산업 혁신 기구의 자금을 생산 능력 증강과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입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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