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티에 숨겨 비행기를 타려던 한 남성으로부터 미국 어류 및 야생생물보호국이 빼앗은 뱀과 거북이/사진 : TSA ⓒ 뉴스타운 |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이 지난 25일(현지시각) 팬티에 뱀 7마리와 거북이 3마리를 팬티에 숨겨 미국 마이애미에서 브라질로 가는 TAM 에어라인의 비행기를 타려다 검색대의 엑스선 탐지에 걸려 체포됐다.
미국 교통안전당국의 조나단 알렌 대변인은 이 남성은 나일론 백에 뱀과 거북이를 담아 자신의 팬티 속에 넣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다 스캐너에 잡혀 들통이 나 플로리다 경찰은 이 남 성을 체포했으나 뱀과 거북이를 팬티에 넣고 간 이유나 그 남성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고 '사우스 플로리다 선 센티넬' 신문이 보도했다.
그리고 뱀 7마리와 거북이 3마리는 미국 어류 및 양생생물 보호국이 가져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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