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스틸(tata Steel)이 300만 유로(약 47억원)을 들여 네덜란드에 새로운 튜브 공장을 갖추기로 했다.
타타스틸은 유럽의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튜브(tube)를 겨냥해 네덜란드 즈빈드레비치 공장(Zwijndrecht plant)에 제조 및 가공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타타스틸은 튜브 제조 및 가공 시설을 2012년 7월 가동 목표로 세웠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노말라이징(normalizing)열처리를 한 정밀 기계가공용 튜브, 주문에 따른 사전 길이 절단용 튜브 생산을 위한 열처리(heat treatment) 시설을 갖춘다.
타타스틸의 유럽 사업부문은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유럽에 진출했으며 주로 자동차 부품용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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