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KAL기폭파지령을 대한민국에 뒤집워 씌운 노무현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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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KAL기폭파지령을 대한민국에 뒤집워 씌운 노무현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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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씨 증언에 대해 국정조사하여 관련자들을 엄단하라

 
   
  ⓒ 뉴스타운  
 

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오던 KAL 858편이 미얀마상공에서 폭파됐다. 비행기에는 중동에서 귀국하던 우리근로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 탑승자 115명 모두 사망했다.

수사 결과 KAL기는 하치야 신이치와 하치야 마유미라는 일본인으로 위장한 북한대남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25살)가 기내에 두고 내린 시한폭탄과 술로 위장한 액체폭발물(PLX)에 의하여 폭파되었음이 밝혀졌다.

북한은 당시 88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이 한국에 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동족의 근로자들이 탄 비행기를 공중폭파시켰으니 이 한가지의 악랄한 테러사건만 보더라도 김일성부자의 "동족, 주체, 통일"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허구이고 대남적화전략이 얼마나 잔인한 지 알 수 있다.

범인 김승일은 독약이 든 캡슐을 깨물고 바그다드공항에서 자결했지만 김현희는 체포됐고 체포된 김현희에 의해 KAL기폭파가 김정일의 친필지령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으니 김현희는 민간항공기 폭파범이지만 한편으로는 영구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한 민족테러사건의 산 증인(역사적, 민족적 진실)이기도 하다.

115명이라는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김현희의 이같은 범행은 극형에 처해야 마땅하지만 정부는 혹시 북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발뺌할 것에 대비해 김현희씨를 살려두고 24년간 정보기관을 통해 보호,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김현희씨는 24년간 북의 대남적화혁명전략에 악용당한 것을 크게 참회했고, KAL 858기 희생자 유가족들의 용서를 이끌어 내면서 자신이 저지른 죄과에 대한 술회를 담은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또한 활동에 제약은 있었지만 과거 안기부요원과 혼인하여 두 아이의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살아오던 김현희씨가 지난 8월 15일 노무현, 김대중정권의 악랄함에 대해 폭로성 인터뷰를 했는데 김현희씨의 인터뷰내용에 따르면 노무현정권(국정원)은 김현희씨가 “MBC TV의 PD수첩에 출연해 김현씨가 북한 공작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안기부 공작원임을 방송을 통해 고백하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 집권당시 이런 말들이 방송에 많이 회자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것을 기억한다. 당시 필자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이런 방송에 대해 매우 의아해 했는데 그 이면에 노무현정권, 국정원, MBC의 음모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단지 김현희씨가 출연을 거부해 거짓증언방송은 미수에 그쳤을 뿐이다.

김현희씨가 이같이 방송출연(거짓증언)을 거부하자 국정원은 김씨에 대해 온갖 회유와 협박을 일삼았는데 김씨가 끝까지 거짓증언을 거부하면서 결국 노무현정권(국정원)은 김씨 거주지를 외부에 노출시켰다는 것이다.

북의 요시찰 인물을 외부에 노출시킨 것은 북에 의해 살해당하라는 의미다. 즉 김정일 처조카인 이한영이 탈북해 서울에서 살다가 김정일에게 불리한 인터뷰를 하자 북은 그를 쥐도 새도 몰래 살해했다. 고 황장엽씨가 생전에 살해협박에 시달린 점, 최근 북한이 국방장관을 테러하라는 지령을 내렸다는 보도가 있는 것을 보면 김정일은 자신에게 불리한 말을 하면 누구든 죽인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김현희씨도 노무현정권이 자신의 ‘거주지’를 노출한 것과 관련, “정말 배신이었다! 등에 칼을 꽂는 것과 같았다. 자기들 말(거짓증언)을 안 듣는다고 나를 노출했다. 자기들이 직접 나를 손댈 수는 없고 북한에서 와서 나를 살해하라는 것이었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그렇다면 “왜 죽음을 무릅쓰고 그들(노무현정권, 국정원, MBC)의 협박에 굴하지 않았는가?”라고 기자가 묻자 김현희씨는 “국정원은 김정일이 저지른 KAL기 폭파사건을 우리나라로 돌리려는 것이었는데 내가 그 비열한 공작 나팔수처럼 된 방송프로에 어떻게 나갈 수 있었겠는가”라고 말했다.

우리는 김현희씨의 이 발언에서 네가지 중요성을 도출하게 된다.

첫째 어린시절부터 범행이 있기전까지 24년간 북에서 철저하게 간첩교육과 테러훈련을 받고 쇄뇌되어 온 김씨가 인터뷰에서 서슴없이 대한민국을 "우리나라"라고 표현했다. 대한민국내에는 아직도 각계 각층에 북의 주의,주장을 그대로 횽내내거나 인간백정 김정일을 "위원장"이라고 호칭하는 세력(북에게 잘 보이려고), 심지어 북을 조국으로 생각하는 수많은 고첩들이 우글거린다. 이런 자들은 김현희가 왜 대한민국을 "우리나라"라고 표현했는지에 대해 곱씹어보기 바란다.

둘째 김대중과 노무현은 입만열면 민주화, 인권을 떠벌이고, "한 사람의 인권이라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인신구속수사도 신중하라고 주문했었다. 또한 노무현은 살아생전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말도 자주했다.

그런데 “KAL기 폭파가 김정일지령”이라는 유일한 증인에게 추악한 거짓증언을 회유하고 협박했다니,,,또한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채 두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김현희씨를 상대로 어찌 이렇게 잔혹하고 간악한 살인미수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가? 노무현 김대중정권의 평화, 민족을 가장한 친북, 악행, 거짓, 허구성, 잔인함이 다시한번 드러났다.

셋째 분단된 대한민국에서 국정원의 제1목표는 대북정보파악, 수집, 활용이다. 그런데 김대중정권은 국정원((중앙정보부, 안기부, 국정원)의 고유업무를 대북정보에서 해외정보로 바꿔 고유기능을 완전 파괴했다.

이에 더해 노무현정권하의 국정원은 KAL 858기를 자신들의 기관에서 폭파했다고 추악한 자작극까지 만들려고 했다니, 국가 최고정보기관으로서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만인공로할 작태였다. 국정원이 반민족적, 반국가적, 역적행위를 했음을 우리는 알수 있다.

넷째 MBC의 반역행위다. 방송의 존재는 진실과 공평과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그런데 MBC는 PD수첩을 통해 빨갱이사위 노무현정권의 국정원과 짜고 "KAL 858기를 대한민국 정보기관인 안기부가 저지른 일"이라고 기획했고, 방송했으며 김현희씨를 거짓증언하게 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즉 공영방송이 국정원과 짜고 대국민 사기극을 모의했으니 이러한 방송이 과연 대한민국에 국민들에게, 이 사회에 필요한가?

그동안 수없는 도발과 테러로 동족을 살해한 김정일 살인마집단을 두둔하기 위해 빨갱이사위 노무현 정권은 백을 흑으로 만들려 했다. 우리는 그동안 노무현, 김대중정권의 친북, 반미, 폭력, 위선, 거짓의 색깔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설마 이 정도까지라고 생각하진 못했다. 노무현, 김대중정권은 반민족적 역적정권이었음이 다시한번 드러난 셈이다. 그리고 노무현지령에 의해 움직였을 당시 국정원, MBC(빨갱이사위정권 앵무새)의 만행을 민족의 이름으로 정의의 이름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 세력들을 만행을 규탄하며 이번 김현희씨 증언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 대공수사기관과 사법부에게 다음의 여섯가지 사안을 촉구한다.

첫째 대한민국국회는 이 문제를 특별국정조사하기 바란다.

둘째 정보기관은 이 문제를 집중수사하여 한가닥의 의문도 없이 진실을 밝혀내기 바란다. 

셋째 이러한 반역행위를 한 노무현, 김대중의 후예인 민주당은 당장 당의 간판을 내려라.

넷째 김대중,노무현정권시 국정원요원들의 활동을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반국가 반역행위자를 모조리 단호하게 색출해서 엄단하라.

다섯째 반민족,역적방송 MBC에서 그 당시 이 사건에 관여했던 관련자들은 자수하고 양심고백하라, 그리고 MBC는 사옥을 폐쇄하고 공중파 방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여섯째 국민들은 이렇게 추악한 망동을 저지르고도 국민들을 속이는 노무현, 김대중 후예들과 MBC, 전교조, 민노총 등의 선동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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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2011-08-24 14:45:19
이럴 수가...? 반드시 밝혀서 ...

김선규 2011-08-24 16:14:09
그럴줄 알았지...? 이런 무리들이 존재하는 한 이 나라에 희망은 없다. 발본색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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