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징검다리 봉사단, 폭우 속에 싹튼 희망의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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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징검다리 봉사단, 폭우 속에 싹튼 희망의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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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하루 강우량 410mm, 1969년 관측이래 최고치

지난 8월 10일 전북 정읍시 하모동에서 정읍 징검다리 봉사단이 지난 8월 9일 하루만에 쏟아진 410mm(1969년 관측이래 최고치)의 폭우 속에 피해를 입은 동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동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정읍 징검다리 자원봉사단 ⓒ 뉴스타운

 

정읍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드린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및 이웃사랑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번 갑자기 쏟아진 폭우 속에서 손도 써볼 시간도 없이 피해를 입게 되어 슬픔에 잠긴 동민들에게 이번 정읍 징검다리 봉사단의 수해복구의 손길은 희망과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수해 입은 동민의 가정을 방문에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 뉴스타운

 

수해를 입은 지역의 동민인 박상숙(44, 주부)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갑자기 수해 입은 모습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징검다리 봉사단이 자신의 일처럼 수해복구에 힘써 주셔서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당분간 수해 현장을 다니며 계속적으로 자원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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