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국내외 탐사팀 발례미 동굴 탐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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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국내외 탐사팀 발례미 동굴 탐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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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관광 자원으로 기대하고 있어

파라과이인과 외국인 과학자, 환경운동가로 구성된 45명의 탐사팀이 발례미 산 라사로(San Lazaro) 지역에 위치한 동굴 주변을 탐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결성된 탐사팀의 주요목표는 “Tres Cerros” 와 “Santa Caverna”로 알려진 동굴에 대한 과학적인 탐사로 고고학적, 생물학적, 지질학적인 분석과 환경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유용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파라과이 환경청과 파라과이동굴연구자연맹, 라틴아메리카동굴연구자연맹, 카리베지역동굴연구자연맹과 파라과이동굴재단이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탐사팀에는 국제동굴탐사연구가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쿠바, 푸에르토 리코, 아르헨티나와 온두라스에서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파국내에서는 아순시온 국립대학교에서 수의목축학과 학생들도 이번 탐사에 참여한다.

이번 탐사는 발례미 동굴 주변을 포함 총 65평방킬로미터의 지역을 정밀 탐사하게 된다.

동굴탐사 시에는 탐사팀, 측량팀, 사진 촬영팀으로 세분화하여 동굴에 대한 기록과 측량, 촬영을 실시하게 되며 동굴이 학술적, 문화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지 정밀 분석하게 된다.

이번 탐사를 통하여 동굴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동굴생성물, 동굴생물, 동굴 지하수, 동굴주변 식물 등 일반적 현황을 조사하며,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관광지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연구,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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