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혜동산 회원들이 보덕사 내부와 외부의 토사를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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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가 31일 산사태 피해지역인 서초구 전원마을 수해현장을 ‘조용히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수재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특히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선 군경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크게 격려하며 최대한 “빨리 복구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수재민들을 격려한 가운데, 박근혜 전대표의 지지 펜클럽들도 ‘조용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폭우 속에서도 박근혜 전대표의 대표적인 펜클럽인 ‘박근혜 전대표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근혜동산’(회장 김주복)’도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3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번 수해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낸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우면산에 있는 보덕사를 찾아 사찰 회관 내부에 밀려든 토사 제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보덕사를 찾은 팬클럽 회원들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토사를 바라보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현장에는 서초구청에서 급파한 굴삭기 5대와 덤프트럭들이 함께 우면산 계곡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를 분주히 실어 나르며 봉사 활동을 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주복 회장은 “자연재해가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수해 현장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면서 “피해 지역 주변 곳곳에서 묵묵히 복구 작업을 벌이는 우리 국민들의 자원봉사에 힘이 더 컸다”고 말하며, “좀 더 도움을 주고자 2011년 7월 22일 ~ 8월 15일 까지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경희 부회장은 “수해 현장을 보니 참담하기 그지없다” 면서 “펜클럽에서 박근혜 대표님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이어 받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 이번에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밝혔다.
▲ 근혜동산 회원들이 봉사한 보덕사 외부의 산사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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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혜동산 회원들이 보덕사 내부의 토사를 치우고 있다 ⓒ 뉴스타운 | ||
▲ 근혜동산 회원들이 보덕사 내부의 토사를 치우고 있다 ⓒ 뉴스타운 | ||
▲ 근혜동산 회원들이 보덕사 내부의 토사를 치우고 있다 ⓒ 뉴스타운 | ||
▲ 근혜동산 회원들이 보덕사 내부의 토사를 치우며 외부 현장을 보고 있다 ⓒ 뉴스타운 | ||
▲ 근혜동산 회원들이 보덕사 내부의 토사를 치우기 봉사 후 추억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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