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용 발전부전 치료기. 미 FDA가 최근 승인. ⓒ 뉴스타운 김상욱 | ||
미국식품의약청(FDA)이 남성용 발기부전(ED)치료기를 승인했다.
에이에프피(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브렉트(Viberect)라는 발기부전 항진용 치료기는 약품 투여 없이 남성의 강함을 유지시켜줄 뿐만이 아니라 보다 강력한 오르가즘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로 나온 남성용 바이브레이터(Vibrator)는 남성의 사정능력에 간섭을 할 수 있는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 혹은 전립선 절제술(prostatectomy)이후의 회복의 고통을 포함, 힘없는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을 가진 남성용이다.
보다 남성을 힘차게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 바이브렉트는 음부신경을 자극하는 기능으로 실제 성생활에 들어가기 전에 7~10회 정도 사용한다. ‘소프트패드’를 이용해 남성의 성기 표면과 배부 모두에 자극을 준다는 것.
이 신제품은 미국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출시된다. 유럽지역 판매는 올 후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300달러(약 300,000원)수준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