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이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물량증대로 전년比 137% 증가한 매출액 1,841억원을 달성했다
성진지오텍(대표 김장진)이 신규수주 확대로 2분기 매출 1,840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7% 상승했으며 영억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이번 매출액 증가의 배경은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에너지플랜트 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모듈 사업분야의 발주가 본격화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수주 시너지 배경에는 포스코 인수 후 안정적인 원자재 소싱과 재무구조 개선이 한몫 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R&D 비용과 신규 프로젝트에 따른 인력 충원, 그리고 자재비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지속했으나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 했다.
이번 상반기 실적과 관련하여 성진지오텍 재무담당 임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관리비용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지만 고유가 지속에 따라 해외 에너지플랜트 수요가 증가 되어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발주처 다변화를 통한 수주 증대와 포스코 패밀리와의 시너지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