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의 단호한 조처, 환영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 대통령의 단호한 조처, 환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일본 정치권의 독도 도발에 분노한 것

금번 일본 우익의원의 방한을 놓고 온 국민은 분노해 왔다.

이런 분노 속에 외교 당국은 다각적인 채널을 열어놓고 추이만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번 이 대통령의 지시에 외교부는 크게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회의석상에서 김황식 총리,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오 특임장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입국하려는 일본 의원들의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이들이 입국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식문서를 일본정부에 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민당 의원들이 입국을 강행하면 공항에서 돌려보내라”고 지시했다고 정부와 여권(與圈)의 소식통이 밝혔다.

우익의원 방한에 대해 분노하던 민심은 이 대통령의 이같은 단호한 조처를 크게 환영하며 외교 채널은 한시름 놓게 됐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지시를 내리기 전 2시간 동안 회의석상에서 김 총리를 비롯, 정부 각 부처 고위 관계자들의 입장을 경청한 후,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3·11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을 성의를 다해 돕는 등 우호적인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치권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내세우며 도발적인 행위를 하려는 데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Chungshin 2011-07-30 01:17:52
대통령이 뭐라고 항께 외통부가 안도했다는디... 이정도는 장관선에서 결정해야제 쓸거 아니여?노무현동무시절도 독도문제로 뭐라고 항께 반기문이 한 소리가 갱각나네여. 망망대해에서방향을 잃고 해매는디 각하가 등대불로 항로를 인도해 주셔서 감읍한다는 눠 이런 쪼의노래를 읊어댐시로 말이여.....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