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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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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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서울서 음반 비디오 상영회와 기자회견 가져

 
   
     
 

'Charmbracelet'의 홍보차 내한한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30일 오후 4시 서울 반포 매리어트 호텔 7층에서 30분간 음반 비디오 상영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뮤지컬 'Paint Your Wagon'에 나오는 노래 'They call the wind Mariah'에서 이름을 따서 <머라이 캐리>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녀는 1970년 3월 27일 뉴욕 롱 아일랜드의 헌팅턴 출생으로, 1972년 오페라 가수(메조 소프라노)인 어머니가 오페라 <리골레토>를 연습하는 동안 옆에서 따라 부르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1974년부터 어머니로부터 보컬 교육을 받아, 1976년에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1984년 학교 방과후에 파트 타임으로 롱 아일랜드의 스튜디오에서 데모 테이프 녹음을 했고, 1986년 고등학교 시절 벤 마걸리스(Ben Margulies)와 함께 작곡을 시작했다. 오빠 모건이 그녀의 생일에 24 트랙짜리 데모 트랙을 녹음해 주었다. 1987년 고등학교를 졸업 후 웨이트리스 생활을 하다가, 1988년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기 위해 맨해튼으로 옮겨 브렌다 K. 스타(Brenda K. Starr)의 오디션에 참가해 백보컬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콘서트에 동행했다. 같은해 11월에 브렌다 K. 스타와 함께 참석한 파티에서 소니 뮤직 사장 토미 모톨라에게 데모 테이프를 건네 준 것이 계기가 되어 1990년 앨범 'Mariah Carey'로 데뷔하여 12년 동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Glitter'(2001년)와 'Wisegirls'(2002년) 영화에도 출연했다. 글리터는 1980년대 뉴욕의 한 클럽을 배경으로 DJ와 가수간의 사랑 및 성공과정을 다룬 영화로 머라이어 캐리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1일 오후 5시 KMTV 4층 공개홀에서 팬미팅 행사를 마친 뒤 출국한다.

새 앨범 'Charmbracelet'의 첫 싱글 'Through The Rain' 가사는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려는 머라이어의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있다. 먼저 싱글앨범 'Through The Rain'이 11월 12일 발매되었고, 15트랙이 담긴 'Charmbracelet'은 12월 3일 유니버설 뮤직에서 발매된다.

머라이어 캐리는 90년대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나, 현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가수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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