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맺은 영미야
내여기 삼강나루터 홀로 앉아
아롱 아롱 너얼굴 그리메,
산 그림자
삼산삼수 저만치
삼강에 합류 할 즈음에
주모는 어디가고
빈배만 일렁이는고,
더러는 새재로 떠나고,
경천대 저문 노을 빛
명소가 된 주막 추녀 끝에 걸렸네
흥겹네, 처농요가 끝난 마당에
삼삼오오 춤을 추던 농부들
호들갑스레 농주에 목을 축이며
어쩌다 여기에 왔나, 정희야
막걸리 마시거라 영준이랑
배추전이랑
나 오늘 여기 머물러
내일이면 저수령돌아
회룡포로 하룻밤 술한잔
강물에 띄워 벗 하리라.
* 주:인근에 하회동,회룡포,경천대,문경새재,저수령이 있씀.
三山 三水로 유명 , 칠백리 낙동강의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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