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군' 비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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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군' 비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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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방위는 모든것의 우선이며, 신성불가침의 영역

아닌게 아니라 3면의 바다 밑에 외함, 적함이 무상 출입하고 있다는 상상만해도 이미 전쟁은 하나마나, 적은 동서남에서 와- 하고 뒷통수를 갈겨대며 몰려올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다가 일어난 몽유병자처럼 갑자기 왁자찌껄하느냐? 는 것이다. 지금 이 상항에 아직도 믿지 못하는자부터, 아니다고 부정하고 싶은자들로 꽉 차있다는 것이다.

이북에다 굽실거리며 조공을 바치지않아 일어난, 정부의 오만방자와 무능으로 아예 치부하고 과거 정권들의 천문학적인 지원을 답습하기를 강요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군대생활을 썩은생활로 인지하고 이북의 불장난과 도발에는 오히려 주가가 되오르는 등의 젊은이의 어쭙잖은 사고방식은 어차피 가난과 피폐와 고통 등 자해의 미로를 헤매게 될까? 저어스럽다.

천암함의 장병이 타 젊은이 보다 태만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의 하나, 그렇다하드래도 이는 10년의 좌경사회가 생성한, 모델로서 뼈 아픈 경고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국가의 방위는 모든것의 우선이며, 신성불가침의 영역임을 국민에게 주입시켜야 한다. 우리는 지구상의 유일한, 전쟁상태에 있는 조그만 약소국가로서, 평화지심과 민주주의도 때로는 유보해야한다는 절박한 사실을 공유해야 한다.

자본주의의 피폐함만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사회인식은 부정부패가 능력과 기회의 장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인은 국고를 자신의 선심행정에 물쓰덧 하고 있다. 우리의 재정이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아는자는 아무도 없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소생은 군이 희생과 검소의 대표적 단체라고 굳게 믿는다. 소수, 아닌자가 있다면 썩어 문드져가는 사회의 조그만 거울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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