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몰한 해군 천안함과 북한 김정일 ⓒ 뉴스타운^^^

이제는 북진 통일을 논할차례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천안암 침몰 사건이 빚은 46 호국장병들의 순국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분열상과 함께 국가기강을 무너뜨리고 나아가서는 안보의 해체란 위기에 놓여있다는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

천안함이 북괴의 도발 전주곡으로 기습공격에 의한 침몰이 예견되었으나 군통수권자는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부정하고 신중론만을 펴왔으며, 각종 언론들은 북한의 공격 가능성보다는 내부 폭발이나 암초 충돌설을 운운했고, 이에 좌파언론과 공당인 민주당은 노골적으로 북괴를 두둔하고 민노당은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해왔다.

지금 북괴의 소행이라는 심증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북괴를 응징할 의지가 없다고 할 터인가? 북괴를 공격하면 보복공격이 확대되어 전쟁으로 치달을까 겁나서 공격할 수 없어 신중론을 펴자는 것인가? 아니면 제2의 6.25 전쟁을 맞자는 것인가?

북괴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하고 장병이 전사하였는데도 북괴 공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정치인과 종북주의자들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땅에서 자유를 누리며 권세를 걸머지고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묻는다.

이번 사건을 북괴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와 북괴를 보복공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스스로 김정일의 노예를 자처 북한으로 자진 입북할 것을 권고한다.

필자는 “천안암 격침사건”은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을 상대로 저지른 “제2의 남침 육이오전쟁” 임을 단언하고 “북진통일”의 구호를 되살리고 “천안함을 기억하자”는 구호가 새겨진 검정리본을 온국민이 가슴에 달 것을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