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향교 인천바로알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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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향교 인천바로알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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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현장답사

성균관에서 임명한 임원들이 50여명이 있다. 국가가 분류한 단체의 성격은 종교단체다. 그러나 향교는 고려시대부터 민족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이었다. 지금도 한학자들은 끝까지 교육기관임을 강조하고 있다.

공자와 민족성현들의 영정을 모신 제례의 기능만을 인정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향교의 시민교화사업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천향교는 현재 시민교화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방학 중에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이 예절교육과 다도 교육 등 성년의 날에는 학교를 선정하여 성년례를 갖는다.

유아원생들의 배꼽인사하기 등의 예절교육을 보면서 향교의 한없는 책무를 느끼기도 한다. 어려서 부모님의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은 어린이가 사회문제를 야기 시키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자유공원에 모셔져있는 공자님 상을 보면서 시민들이 어떤 생각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다.

2번째 현장답사 인천대교

이에 4월9일 인천향교임원들이 인천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제일먼저 인천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대공원을 찾았고 두 번째로 인천대교를 찾았다. 인천대교는 외국사와 순수민간투자사가 주관한 첫 민간투자 사업으로 동북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2조3892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되었다.

대교는 21.4KM로 국내최장이며 사장교 주 경간 길이는 800.72M/SEC의 강풍과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된 세계적 규모의 교량으로 국내외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장답사의 시간을 가진 인천향교내근임원들의 밝은 모습이 시민교화사업의 꽃으로 피기를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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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0-10-28 09:17:35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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