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략 지금은 ‘전략적 인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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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략 지금은 ‘전략적 인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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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워스, 북미회담 솔직했다.

^^^▲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스티븐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 AP^^^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스티븐 보스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중국 베이징에 들러 "지금은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의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1차 북미 직접회담을 마치고 추후 대화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특별한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번 북한과의 대화는 매우 비즈니스 상담과 같으면서도 매우 솔직했다"고 밝혔다.

북한도 11일 외무성 성명을 발표 미국과의 대화는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발표 내용과 보스워스의 발언이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진적인 북미대화가 추후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보스워스는 그러나 북한의 6자회담 복귀의 시기 및 그 방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전략적 인내를 시험해보는 시간" 이라며 당분간 북한의 태도 변화를 주시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의 11일 성명 발표 내용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회담결과가 긍정적이라는 발언 및 보스워스의 발언 내용으로는 섣불리 희망적인 기대는 금물이라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한편, 보스워스 대표단 일행은 베이징을 거쳐 러시아의 모스크바 및 일본의 도쿄를 방문 북미 대화 결과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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