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시아 미개척 수출시장을 열어라 ⓒ 뉴스타운 김종선^^^ | ||
이번 무역사절단은 KOTRA 무역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지에서 사전에 약속된 약 100여 바이어(수입업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약 US$200만불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참가하는 기업이 현지 실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한 생생한 시장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현지에서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하여 이들과 상담을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만남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참가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은 '아제르바이잔' 및 '우즈베키스탄' 바이어들과의 이번상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얻음으로써 이들 2개국의 경제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인근 전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이와 같은 적극적 해외 판로개척활동은 기업의 자체적인 수출증대는 물론 원주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이와 같은 무역사절단 파견이 박람회, 전시회 참가와 함께 직접 해외바이어와 대면상담을 하므로 수출상담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와 같이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및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2010년부터는 관내 수출기업 3-5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위해 세일즈단을 구성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 '미니세일즈 지원', 그리고 관내 수출기업 단독으로 해외마케팅 출장을 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해외 비즈니스 출장 지원'을 새로 도입하여 자체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관내의 중소기업이 명실상부한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미개척지역 발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인 바 관내 기업들의 많은 활용이 요청된다.
금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인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소비에트연방(舊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하여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States - '독립국가연합'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10개국으로 구성됨)를 형성하였으며, 2개국 모두 자원부국으로서 이와 같은 자원을 바탕으로 향후 많은 경제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카스피 海에서 생산된 원유의 집결지(유럽으로 가는 파이프라인의 시발점)로 향후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매우 활발한 경제발전을 예측할 수 있어 앞으로 우리 원주시 기업들이 경제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교두보를 사전에 마련하는 등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이번 우리 무역사절단의 파견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경우는 천연가스와 각종 지하광물 부국으로서 현재 많은 경제발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首都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인 도시로 고려인은 물론 교민 및 여행객이 많아, 한국을 아주 잘 아는 그런 도시일 뿐 아니라 한국의 경제발전을 모델로 추구하고 있어 한국과는 아주 가까운 지역으로서 이를 통해 이번에 방문하는 기업들은 현지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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