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인정받은 안세영, 손흥민 앞선 선수 브랜드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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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인정받은 안세영, 손흥민 앞선 선수 브랜드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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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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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세영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으며 명예를 더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인 개인과 기업을 기리는 자리다.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WBF) 여자단식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2025 시즌 16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11차례 정상에 오르며 단식 단일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77경기 중 73승 4패라는 성적표로 94.8%에 달하는 역대 최고 승률을 자랑했다.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큰 감동을 줬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민 영웅의 반열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운영 기구와 국가대표팀 운영에 제기한 문제 제기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육체적 부담이 컸던 안세영은 시즌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2025년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한때 스포츠 넘버원 아이콘이던 축구 선수 손흥민을 제치고 국내 스포츠 선수 브랜드 지수 1위를 차지, 투지와 근성, 상식의 상징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는 펜싱 선수 오상욱도 글로벌 스포츠 챔피언십 부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안세영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그의 상징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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