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고공정찰기 한국에서 퇴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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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고공정찰기 한국에서 퇴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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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무인정찰기나 글로벌 호

^^^▲ 미국 록히드사에서 제작한 고공^^^
오산에 있는 미 제7공군에 배치돼 운영돼 오던 ‘하늘의 스파이’라 불리는 고공정찰기 U-2기가 한국에서 완전 퇴역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U-2기를 퇴역시키고 대신 무인 정찰기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미 공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 에이피(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U-2 고공정찰기는 미 공군이 미국 본토의 공군기지와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에서 무적의 고공정찰대로 수십 년 동안 운용해왔다. U2 고공정찰기는 지난 1952년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의 요청으로 탄생했으며 냉전시대를 대표하는 스파이 정찰기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왔다.

U-2기는 지난 1960년 5월 1일 구 소련령 스베르드로프스크(Sverdlovsk) 상공에서 엔진 이상으로 재시동을 위해 고도를 낮추던 도중 구 소련의 방공부대에서 발사한 SAM에게 피격당해 비상 탈출을 한 파일럿 프랜시스 게리 파워즈(Francis Gary Powers)사건으로도 유명하다.

U-2기는 지금가지 북한을 감시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화이트(Rene White) 미 제7공군 대변인은 U-2기는 머지않아 한국에서 퇴역할 것이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퇴역일자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대변인은 또 날씬하고 긴 날개의 이 U-2정찰기는 고고도 무인 정찰기나 글로벌 호크(Global Hawks)로 대체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퇴역하는 U-2정찰기는 미국에서 자연재해의 영향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고고도 무인 정찰기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지역에서 아주 중요한 정찰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는 기종이다.

북한은 U-2기를 운용해온 미국을 스파이 활동을 한다며 줄곧 비난해왔으며 오히려 안보를 위협한다며 거세게 비난을 퍼부었다. 이번 주 초에도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지난 달 스파이 활동이 극적으로 증가했다며 비난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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