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7월 4일 처인구 중부대로에 위치한 S-OIL임팩 삼가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협력 주유소 지정서 전달식 및 시연회를 열고,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 임성수 주유소 대표,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유 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이종상 씨와 함께 차량 입장부터 QR코드 촬영, 직원 주유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상의 개선점을 점검했다. 이종상 씨는 "예전에는 호출벨이 닿지 않아 클랙슨을 울려야 했고, 때론 오해로 불쾌한 반응을 겪었다"며, "이제는 차량 내에서 QR코드만 스캔하면 주유소 직원이 즉시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셀프주유소 131곳 중 52곳이 협력 주유소로 참여 중이다. 연내 참여 주유소를 7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셀프주유소가 대세인 상황에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유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며 “이 서비스가 용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는 용인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시민도 이용 가능하며, 협약 주유소에서 QR코드를 촬영하면 주유소 대표전화로 연결돼 즉시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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