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선종, 외신도 긴급타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수환 추기경 선종, 외신도 긴급타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혁혁하게 공헌한 인물

^^^▲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왼쪽)과 고 박정희 대통령
ⓒ Reuters^^^
2009년 2워 16일 오후 6시 12분께 동아시아 최초의 추기경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외신들도 긴급 타전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에이피(AP)통신은 “김 추기경은 한국의 군부 독재에 강하게 저항하며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인물이자 동사이사의 첫 번째 추기경이었다”고 소개했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신문도 AP통신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로이터(Reuters)통신도 “인권 수호자이자 수십 년간 군부정권이 지배해 온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 온 인물 중 하나인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했다”고 전하고, “고인은 한국사회에서 인권과 사회정의의 가치를 일깨워 준 인물이며 한국 민주화를 이끈 분“이라고 말한 로길명 고려대 종교사회학 교수의 말을 소개했다.

이어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김 추기경을 투쟁의 도덕적 양심이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도 긴급뉴스로 전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뜻풀이 2009-02-17 12:35:42
어? 사진이 의미하는 것은?

고이잠드소서 2009-02-17 12:39:25
군부독재는 누구 ?
이에 저항한 자는 누구?

김 추기경님의 말씀 :
명동성당에서 진압 경찰 및 정부에게...

내가 맨 앞에 있고 그 다음에 신부들이 있으며 그 다음에는 수녀님들이 있고 그 다음에 학생들이 있으니, 학생들을 만나려면 나를 밟고 지나가시오........

민주주의 투쟁의 견인차 고 김수환 추기경님.
가난한자, 없는자, 약한자를 사랑하시고....

이제 영원한 숙면을 취하소서 !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