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상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동안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로 대학 내 재학생 진로·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계와 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층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선정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은 재학생들에게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1년간 사후관리 및 수당을 지급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통합·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지대학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