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림-녹지-정원 분야 기관 표창 등 3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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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림-녹지-정원 분야 기관 표창 등 3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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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환경은 곧 복지"
수원시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가 7일 경북 경주시 소재 힐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 분야 우수 시·군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이 2007년부터 도시숲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시가 신청한 화양로, 동말로의 배롱나무 테마 가로수 길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유지관리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0년부터 총 7회 수상(우수·장려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도시숲·산림정책’ 분야에서도 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림 정책분야에서는 2023년 시군 종합평가의 평가 항목 중 산림정책, 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의 항목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시 숲 분야에서는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단절된 녹지 축을 연결해, 도심 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기후대응 도시 숲, 생활환경 숲, 가로 숲길, 자녀안심 그린 숲, 학교 숲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의 도시숲 2개소는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민간(단체) 수상 부분에서도 수원시 공직자들과 수원시 녹지·정원사업에 기여한 민간 단체가 수상했다.

녹지경관과 가로수팀 권혜경 주무관(도시숲 발전 분야)과 푸른조경팀 함경지 팀장(정원산업 발전 분야)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궁동 일원에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행궁가드너’는 수원시 손바닥정원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아 정원산업 발전 분야 민간 단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불방지 분야에서는 수원시 산불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정두성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분야별 표창 전달식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지환경은 곧 복지라는 말이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녹지정책을 발굴해 산림·녹지를 선도하는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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