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은 12월 1일 오전 10시에 제12회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서율(반곡중 3학년) 학생의 ‘원주 역사를 밝히다’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 윤봄(버들초 4학년) 학생의 ‘원주의 역사여행’, 김가온(버들초 5학년) 학생의 ‘거돈사지에서 매지농악 한마당’, 김지안(버들초 1학년) 학생의 ‘지광국사탑의 원주 귀향’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설화와 역사,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출품되어 원주에 대한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높이는 공모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역사 그림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은 원주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사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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