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미국 대형 투자사 GEM과 뉴욕 맨해튼 사무소에서 주식 400만주 지분 취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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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미국 대형 투자사 GEM과 뉴욕 맨해튼 사무소에서 주식 400만주 지분 취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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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의 후속 성과로, GEM과 투자 MOU에 이어 지분 취득 계약 체결
미국 현지 시간 11월 15일 오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GEM 사무소에서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 및 창업자(왼쪽)가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 GEM 체어맨 및 창업자(오른쪽)를 만나 피씨엘 주식 400만주에 대한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미국 현지 시간 11월 15일 오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GEM 사무소에서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 및 창업자(왼쪽)가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 GEM 체어맨 및 창업자(오른쪽)를 만나 피씨엘 주식 400만주에 대한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피씨엘㈜이 글로벌 대체투자그룹 GEM(Global Emerging Markets)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체외 진단 의료기기(IVD) 시장 진출을 위한 주식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지분 취득 계약 체결식에는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 및 창업자,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 GEM 체어맨 및 창업자, 프랑코 스칼라만드레(Franco Scalamandre) GEM 전무, 다니엘 로즈 (Daniel Rose)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GEM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장기투자 운용사로 세계 각지에서 4조 5천억 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코스닥 상장사 피씨엘 주식 400만주 지분을 취득한다. 또한, 양사는 ▲현지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기술협력 강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합작을 통한 성공적인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관련 업계에서는 GEM의 주식 인수 방식 투자가 PCL의 기업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투자 혹한기인 국내 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이례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지분 취득 계약은 올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당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GEM과 투자 MOU를 맺은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프랑코 스칼라만드레(Franco Scalamandre) GEM 전무는 “지난 2년간 진행된 수차례의 IR 및 미팅을 통해 상세하게 피씨엘의 분석을 마쳤다”며 “이번 투자 결정은 CEO 이자 창업자인 김소연 대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과 기술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프랑코 스칼라만드레(Franco Scalamandre) GEM 전무는 하버드 대학교를 수석 졸업했으며, 한국, 베트남 등 이머징 마켓 투자의 귀재로서 35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본 계약의 실무를 담당해 온 다니엘 로즈 (Daniel Rose) 실무책임자는 “피씨엘의 독특한 원천 기술인 다중혈액진단의 높은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지분투자뿐 아니라 피씨엘을 글로벌화하는데 필요한 추가 투자를 통해 향후 북미 혈액진단 및 AI를 이용한 질병예측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는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전 세계 70여 개국 이상에 투자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 GEM 창업자가 피씨엘의 기술력 및 글로벌 혈액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피씨엘의 원천기술인 다중혈액선별기술의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해 GEM으로부터 지속적인 후속 투자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저와 피씨엘에 대한 GEM의 신뢰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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