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양구군수, ‘환영’ 양구군서 관광버스비 일부지원 받아
김진호 춘천시의장 운영 닭갈비집방문, 기쁘게 ‘환영’ 동동주와 메밀전 무료 제공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양구군 시래기사과 축재에 참여해 탐방과 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인천지회(이하 인천지회)회원 43명이 참석했으며 출발에 앞서 민경욱 전)국회의원의 배웅을 받았다.
민경욱 전)의원은 탐방체험을 떠나는 인천지회 회원에게 “이승만 초대대통령에 대해 예전에는 몰랐으나 젊은 시절 조선 왕권폐지운동을 하셨고 이후에 하와이에 가셔서 일본식민지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셨으며 해방되고는 초대 대통령으로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셨다는 것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 전)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룬 건국대통령을 위해 일하시는 여러분을 존경한다.”라며 “행사를 잘 치루시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 무사귀환하시길 빌며 함께하지 못하지만 다녀오시는 동안 인천을 잘 지키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후 강원도 양구군 시래기축재행사장에 도착한 인천지회 회원들을 서흥원 양구군수가 반갑게 맞이해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는 한편, 양구군은 이번 행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천지회에 관광버스비용의 일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탐방 및 체험 행사는 회원들과 해안면 펀치볼힐링하우스 앞 성황지에서 열린 시래기사과축제공연과 축제장을 관람했으며 가수 전유진과 장구의신 박서진의 공연과 양측 펜클럽의 열띤 응원전을 볼 수가 있었다. 일부 회원은 외출한 장병들과 가수 전유진을 응원하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축제장방문 이후 회원들은 사과농장(혜민농원)을 방문해 견학했으며 양구군 파라호 인공습지의 독도섬도 방문해 기념촬영 등을 하며 하루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치고 인천으로 출발(귀환)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초청으로 이뤄진 김진호 춘천시의장의 대룡산 닭갈비(동내리18)를 방문했다. 이날 김 진호 춘천시의장은 “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해 훌륭하신 분이라고 잘 알고 있다”며 “방문해 주신 인천지회 회원님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동동주와 메밀전을 무료로 모두에게 드리겠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오용 지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첫 번째 야외나들이행사이니 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수도 있다”며 “11월 행사(부산 유엔참전기념비 참배)부터는 각 지자체 등 기관에서 시민단체에게 지원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 1만 원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집행부가 노력해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에게는 함께해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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