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 옥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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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 옥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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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제작한 ‘우드버닝’, ‘서각’ 등 27일까지 전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이하 센터) 옥상에 ‘문화꽃’이 피었다.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옥상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수강생과 강사진이 직접 제작한 작품 30여 점으로 오는 27일까지 ‘옥상 전시회’를 연다.

전시품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색감을 표현한 ‘우드버닝’ 20여 점과 조각칼로 나무에 글씨 또는 그림을 새겨 다양하게 작품화한 ‘서각’ 10여 점이다.

이번 전시는 센터 개관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그동안 전시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수강생과 강사진의 의견을 반영해 옥상에서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21일에도 지역주민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옥상영화제’를 진행해 2017년 작 ‘군함도’를 상영했다.

박승화 센터장은 “4분기에도 옥상 전시장을 활용해 ‘우드버닝’, ‘서각’,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면서, “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잘 살려서 숭의목공예센터만의 ‘문화꽃’을 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좁은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옥상을 개방하고 ‘옥상영화제’를 비롯해 옥상 목공 체험, 옥상 티파티, 옥상 동아리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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