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공무원의 의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의 제안사업 검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인욱 강사가 맡아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및 사례공유, 주민 제안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120분간 심도 있게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공무원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의 역량을 강화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9월 주민투표를 통해 올해 제안받은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민관협의회를 거쳐 2024년 본예산안으로 의회에 제출해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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