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 수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주지역 수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지역민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우리환경(대표 심억순)은 지난 24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우리환경은 탄천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종의 기업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아)도 청소 도구와 생활용품 등 피해가 심각한 공주시를 위해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시흥시 배곧2동은 공주시 월송동과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으로 공주시에 큰 애정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회장 정순옥)는 옥룡동에 위치한 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이희선)의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4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원 계룡면 명예면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난 24일 계룡면사무소를 찾아 라면과 휴지, 생수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염성분 면장에게 전달했다. 

신원영 명예면장은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하루 빨리 복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지역민을 걱정해주시고 큰 도움을 주신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계룡면은 이장단과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성식 금학동 명예동장은 지난 24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식 명예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힘든 상황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다. 조속히 일상 회복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원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재민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