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컵 강아지^^^ | ||
"기자님. 이 개가 말을 해요."
기자는 믿지 않았다. 귀찮은 듯이
"한번 시켜보세요. 말을 하면 신문에 내게.."
주인이 개에게 말했다.
"일요일 다음날이 무슨 요일이냐?"
개가 말했다.
"워-ㄹ.워-ㄹ. 워-ㄹ"
기자는 기가차서
"에이. 이 양반이 장난치나?"
개주인은 다른 걸로 한 번 더 시켰다.
"왕비의 남편을 뭐라고 하니?"
개는 말했다.
" 와-ㅇ. 와-ㅇ"
기자는 둘을 신문사 밖으로 쫓아 버렸다.
개주인은 투덜거리면서
"야. 우리가 뭘 틀렸지?"
개는 이렇게 말했다.
"왕이 아니고 왕잔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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