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내용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무인이동체 산업 성장동력 확보, 생태계 조성, 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정부부처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이다.
드론과 UAM 관련 기업홍보를 비롯해 5G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AI기반 무인차량·무인선박·무인잠수정 등 기술적 성과를 전시하며, 행사기간 중 180개 기업이 부스에 참가하고, 15,000여명이 방문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창원특례시는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 ㈜아이지아이에스, 엔디티엔지니어링㈜, 코리아드론㈜과 공동부스를 운영하여 사업과 관련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공동부스에서는 지역산업 현황뿐만 아니라 실증사업 세부과제인 ‘도서지역 스마트 통합 물류체계 실증’과 ‘해양오염 및 재난안전 모니터링 실증’에 대해 소개하고, 실증사업에 사용하는 수소드론 기체도 관람객에 선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사업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창원시가 드론 및 UAM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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