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위원장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소식지가 큰 역할"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이하 편찬위)가 경기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도민 읽을거리들을 담은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작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의회 내 정담회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11대 의회 개원 후 이번이 제7차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포함해 김재훈 위원과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소식지 7월호 제작 방향 및 소식지 배부 기준 구체화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도민들께 경기도의회의 첫 이미지로 기억될 표지로는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연천 ‘재인폭포’를 소개하기로 했으며,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표지도 별도 마련했다.
또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 ‘의원 인터뷰’ 코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철진·김태희·명재성 의원과 국민의힘 김완규·김일중·김재훈 의원을 소개한다.
도민 읽을거리 중에는 △독도 바로 알기 코너를 통해 ‘해양생태계의 보물 창고-독도’를 시리즈로 연재할 계획이며 △경기 옛길 이야기 △지역의 마을공동체 △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등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식지가 도민들에게 보다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식지 배부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도의회와 도민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노력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우리 경기도의회 소식지 7월호를 통해 도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소식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편찬위는 도의회 간행물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편집 방향 등을 조정하고 있으며 정윤경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김용성·이병길 위원을 비롯해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 전현탁 디자인그룹 ‘디따’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031-8008-7123) 및 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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